부모님 화성시 전원주택 짓기 힘드네요

안산에서 오랫동안 살고 계시던 부모님

화성시 송산쪽으로 전원주택을 지을려고

땅을 구입해서 진행중인데 벌써 2년째

 

임야를 구입하다보니 허가사항도 많고

공사업체도 초보라 허가진행도 더디고

또 화성시 공무원 업무처리 속도는

왜 이리도 느린지 답답하네요.

 

 

요즘 화성시에 송산그린시티부터

동탄신도시 등 개발이 많이 진행되다보니

건축공무원 분들 업무처리량이 많겠지만

토지용도변경 및 건축허가 등 업무가

엄청 더디게 진행되는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2년 전에 임야를 개발해서

분할하고 등기를 진행했는데 이제야

건축허가 들어가고 있네요.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부모님께서

전원주택을 짓고 생활하려고 하는 땅을

1년만에 다녀왔는데 동네는 아주 좋네요.

 

 

처음 부지를 조성할 때 둘러보고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

 

건축허가가 안 나 아직 집은 없지만

부모님께서 시간 날 때마다 가셔서

화초며 텃밭을 꾸며놓고 계셨네요.

 

 

건축허가만 떨어지면 요즘 집 짓는건

일도 아니라고 몇 달만에 뚝딱 지을텐데

이제는 부모님께서 바라고 계획하신

전원주택이 잘 지어져서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집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